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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롭다입니다. 오늘의 영화 리뷰는 택시운전사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에 관객들은 영화를 시청 후에 실존인물에 대하여 찾아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관객들이 이 영화를 감명 깊게 바라본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자 리뷰 시작합니다.

 

 

택시운전사 (A Taxi Driver, 2017)의 줄거리는?


한 외신기자의 입국으로 영화는 시작하게 된다. 그에게 한국의 오래된 친구가 있었는데 그로부터 광주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듣게 된다. 게다가 한국의 보안사에서는 외신기자들을 주시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듣게 된다. 그 후 그들은 택시를 찾게 되는 게 주인공인 만 섭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만섭에게 서울에서 광주로 가는 택시를 찾는데 거금을 주고 기사를 찾는다고 하자 만섭은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바로 수락해버리게 되고 영화는 시작된다.

 

 

 

역사


이 영화는 1980년 5월 18일 광주시민들의 계엄령에 반대하는 민주화 운동으로 영화가 만들어졌다. 한국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화인 만큼 글로 작성된 책 보다 사람들에게 더욱더 피부에 와 닿게 그 당시의 현장을 보여주어 그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처참하고 그 당시 시민들이 자유를 위하여 싸웠는지 알 수 있다. 이 당시의 상황을 택시기사인 만섭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며 영화의 몰입감을 더욱더 끌어올린 것 같다. 사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광주만의 역사가 아니다. 당시 군사독재시절 자유를 갈망하는 각 지역 시민들이 독재에 저항하며 운동하던 시절이었고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은 군부독재의 총알로 민주주의 수호를 짓밟을 수 없다는 전례를 남겼다. 따라서 그 당시 그 시대 모든 국민들의 역사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근대사를 보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로서 자유를 누리게 된 배경엔 군사독재에 맞선 치열한 국민의 사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미 세계 유네스코 기록물에 등재된 이 사건은 북한식 군사독재 시절 자유를 위해 싸운 시민들의 사투를 알 수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남겨준다. 

 

 

언론


언론이란 그 나라의 부당한 모습을 알릴수 있는 확성기 같은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선 한국의 언론은 그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당시의 이야기를 감춰버리고 아무 일 없듯이 사람들을 속여버렸습니다. 있으나 마나 하는 언론으로 한국의 모습이 얼마나 비참하고 앞길이 캄캄했는지 알 수 있다. 독일 외신기자를 통하여 그 한 명의 기자로 인해 전 세계의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모습을 확인했으며 오히려 한국과는 반대로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기관임을 또한 알 수 있었다.

 

 

 

영화적 가치


영화를 다 보고 난 뒤에 이 영화는 상업적으로 얼마나 큰 성공을 거뒀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왜냐하면 영화의 여운이 그만큼 길게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한때는 검색순위에 김사복이라는 말이 올라와있었으니 말이다. 그만큼 이 영화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도 거두었다. 사람들에게 영화에 대한 궁금증도 남겼고 그들에게 역사또한 되새김 질 시키는 큰 역할을 하였으니 말이다.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영화이다 또한 배우의 연기력도 모두에게 보증수표 같은 사람들이었기에 한몫했을 것이다. 

 

 

 


저는 이 영화에는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여러모로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영화였거든요 그들에게 역사와 재미 감동을 골고루 전달하였고 아픔이 있는 역사를 영화로 풀어냈는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이 영화는 살면서 한 번쯤은 보셨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고 표현도 달라서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모두들 좋은 반응을 보였던 영화입니다. 꼭 한번 보시길 바라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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