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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롭다입니다. 오늘은 영화 코어 The Core , 2003에 대해서 리뷰해 볼 텐데요 이 영화는 재난영화 중에서도 인재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자연재해가 아닌 사람의 욕심으로 일어난 일이지요 이 영화는 재난영화 중에서도 지구의 안의 핵을 움직인다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이러한 내용 때문에 실제로 학교의 수업시간에서도 간간히 사용된다고 합니다. 자 이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코어 The Core , 2003의 줄거리는?


어느 날 지구에 이상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군대는 이 상황을 해결하고자 시카고 대학 수업을 진행 중인 조슈아 교수를 찾아 상황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고 지구의 핵이 멈췄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조슈아와 그를 비롯한 6명은 지구 물리학자, 시스템 전문가, 지구 내핵에서도 버틸 장비를 만드는 엔지니어, 우주비행사 두 명과 함께 지구 코어에 들어가 핵폭탄을 터트려 지구 핵을 다시 회전시킬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한다. 하지만 모든 일이 순탄치 않게 되고 그들에게 하나둘씩 시련이 오기 시작하면서 영화의 클라이맥스로 다가간다.

 

 

 

땅속의 지구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력을 일으킨다.

 


코어를 보면서 지구 내부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 준 영화인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내부에서는 어느 어두운 공간을 뚫고 내려가는데 그 공간에는 거대한 수정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러한 장면에서 예상치 못하게 무작정 용암으로만 가득 차 있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보는 내내 지구 내부로 더 깊이 들어가면 어떤 것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더 심어주는 장면이었다.

 

 

 

부실한 설정


탐사 선중 일부가 손상되면 자동으로 사출 된다. 열차처럼 돼있기 때문에 끝부분이 차례대로 손상된다면 문제 될 건 없다. 근데 언제 어디를 맞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두 번째 칸이 만약 손상된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두 번째 칸만 떨어져 나가고 뒷부분이 앞으로 당겨져 연결되거나 아니면 두 번째 손상되면 나머지도 같이 폭발하거나. 설정이 너무 현실성이 떨어졌다. sf에서 설정이라는 것은 꼭 근거가 없고 정확한 과학 이론에 근거하지 않다고 하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어차피 설정 자체가 말 그대로 게임에서 룰을 짜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때로는 그 룰이 잘 안 맞고 어설퍼도 플레이어들은 그걸 따른다. 영화도 마찬가지고. 근데 이런 경우는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버그가 있는 거다. 즉 변수를 코딩하지 않아서 만약 변수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안 나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보는 사람은 의아해할 수밖에 없다. 

 

 


오늘의 이렇게 코어에 대해서 리뷰해 봤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좋아합니다.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라서 SF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죠 하지만 영화의 설정은 괜찮았지만 그 설정을 만족시켜 주기에는 여러 가지 힘든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무책임한 장면들도 많이 있었고요 하지만 봐서 손해 볼 것은 없는 영화이기에 추천드리고 갑니다. 끝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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