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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투신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그의 이름은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이놀즈) 그는 전직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탁월한 무술 실력과 유머? 감각을 지닌 남자이다. 하지만 그에게도 불행한 소식이 들려오는데 사랑하는 애인과 결혼을 앞두고 몸속에서 암이 발견된다. 너무 늦어버려 죽음을 기다리는 그에게 암을 해결할 수 있다는 달콤한 말로 접는 하는 이들이 있었는데 그는 그 말에 솔깃해 비밀 실험에 가담하게 된다. 그 후 그의 인생은 돌이킬 수 없게 되는데..

 

 

 

반전

 

영화는 로멘스로 시작했다. 웨이드 윌슨의(라이언 레이놀즈) 사랑을 다루는 이야기인 것처럼 시작되어 그가 한 여인을 만나 데이트하는 장면을 주로 보여준다. 하지만 그에게 한 가지 시련이 찾아봐 그의 행복을 막으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영화의 도입부에서는 그저 평범한 로맨스로 시작을 했지만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이 영화의 진가가 드러난다.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난 유머러스함과 독특한 영화의 접근방식, 사람들에게 마블 캐릭터가 무조건 화려한 CG가 필요한 영화의 고정관념을 깨버린 영화 중 하나이다.

 

 

 

상상치도 못한 연출

 

히어로 영화 특성상 엄청나게 화려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을 거 같은데 이 영화는 아니다. 그저 유머와 패 더디로 모든 것을 만들어 내었다. 마블과 DC를 넘나들며 어느 것에 속해있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영화를 보면서 라이언 레이놀즈의 망한 영화 중 하나인 그린랜턴을 비꼬는 말을 들이 많았고 섹드립을 너무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에서 눈을 뗄 수 없었고 유머가 중심인 히어로 영화는 데드풀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세상에 없던 영웅

 

아마도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게 다가올 영화였던 거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히어로 하면 강력함, 정의로움, 세상을 지키는 히어로 이렇게들 생각할 텐데 데드풀은 그것과는 엄청나게 거리가 멀다. 우선 그는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다 농락하고 다니며 그에게는 정의감이라기보다는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것만 하는 느낌이었다. 그렇기에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올수밖에 없었고 그렇기에 흥행한것같다. 그렇다고 그것 하나만 보고 이 영화는 성공했다라기 보다는 데드풀이 그냥 라이언 레이놀즈를 연기한것같은 느낌이였다. 그만큼 라이언 레이놀즈가 아니라면 이만큼 재미있게 표현할 수 없었던 것 같다.

 

 

 

기대감

 

아무래도 첫 영화가 성공적이다 보니 다음 영화가 기대될 수밖에 없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사람들이 쿠키영상을 기다리는데 그 쿠키영상조차 다른 영화를 패러디해서 연출하다 보니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기다리는 것조차 사람들에게 즐거움이 됐을 것이다. 아직 영화를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엔딩 크레디트 끝까지 확인해보길 바란다.

 

 

 

마무리

 

선입견을 벗어난 영화라 신선하였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버리고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해준 영화이기에 더욱더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적은 제작비로 영화를 만들어서 그 이상의 성과를 내버렸기에 무조건 영화의 성공 공식이 엄청난 제작비가 아닌 것 같다. 영화 자체는 엄청나게 성공적이었다. 보는 내내 재미있었고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이다. 다들 보기를 꺼리고 있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길 바란다. 그만큼 추천할 수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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