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롭다입니다. 오늘은 영화 점퍼에 관해서 리뷰해볼 텐데요 제가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땐 참신한 컨셉의 영화라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시청하신 분들께선 좋지 못한 평으로 의아해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는 이 정도 퀄리티의 영화라면 좋은 평이 나와야 하는데 반대로 낮은 평이라 의아해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마무리에 후속 편에 관한 떡밥도 풀어두는데요 하지만 지금까지 12년이 지난 지금 후속 편에 관한 정보는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정보를 다들 모르고 계셨을 뿐이지 이미 공개됐습니다. 자 그럼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점퍼의 줄거리는?
같은 학교 여학생 밀리를 짝사랑하고 있는 데이빗, 데이빗은 밀리를 위해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했다. 데이빗을 선물을 열어본 윌리 다행히도 선물이 마음에든 윌리 그 순간 불량배인 마크가 나타나 데이빗의 선물을 호수에 집어던지는데 화가 난 데이빗은 선물을 되찾기 위해 얼어붙은 강 위를 걸어 선물을 집는 순간 얼음이 부서지고 데이빗은 죽을 위기에 놓이는데 그 순간 데이빗은 한 도서관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흥미로운 소재
공간이동이라는 소재를 잘 표현한 영화였다. 다들 어렸을 때 히어로 영화를 보고 한 번쯤은 가지고 싶어 하는 능력이 하나씩 다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 만 하늘을 나는 능력이나 투명인간, 시간을 멈추는 능력 등 여러 가지 능력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이 영화는 공간이동이라는 소재를 잘 이용하여 화려한 액션과 처음 능력을 터득하면서 다들 해볼 법한 능력을 이용하여 도둑질을 해버리는 장면까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는 것을 실현해낸 영화라 더욱더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화려한 액션
점퍼는 공간이동을 사용하여 격투액션이나 화려한 연출을 만들어 내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들은 공간이동을 이용하여 사막에서 버스가 튀어나온다던지. 적에게 공격당하면서 집을 종이 접듯 공간이동시켜버리는 액션은 나름 그 당시 엄청 신선한 액션으로 다가왔었다.
후속 편
영화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후속 편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하지만 지금까지 점퍼의 후속 편은 나오지 않고 있다. 우선 점퍼는 소설 점퍼를 원작으로 한 영화인데 영화의 주인공도 소설과 동일하게 데이빗 라이스로 나온다. 작가는 스티븐 굴드로 SF 소설계의 신성이다. 소설에서는 점퍼 이후의 데이빗과 밀리의 이야기를 그린 리플렉스라는 소설이 그 이후 리플렉스의 후속 편인 데이빗과 밀리의 딸의 이야기를 그린 임펄스를 그리고 그후의 이야기인 임펄스의 후속편 엑소까지 발간하였다. 점퍼 이후 수많은 소설이 나왔지만 그 이후에 영화화되지 않은 이유는 그저 영화의 평가가 좋지 않았다는 이유이다. 공간이동이라는 좋은 소재로 탄탄하지 못한 스토리와 캐릭터들, 배우들의 연기까지 좋지 못한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되었는데, 사실상 흥행에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제작비 1000억으로 흥행수입은 2500억으로 성공하였다. 하지만 다들 후속 편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후속 편은 유튜브 오리지널에 나와 있었다. 임펄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오리지널에 올라와 있으니 궁금한 사람들은 시청하길 바란다.
오늘은 이렇게 영화 점퍼 리뷰를 해봤는데요 저는 예전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분도 계시기에 영화의 평가가 이렇게 낮은 게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영화 자체로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 후의 이야기도 유튜브 오리지널에서 임펄스로 제작되었고요 이번에 시즌2까지 제작 확정이 됐다고 하니깐 다들 한 번씩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리뷰를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